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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웨이> 리더와 팔로워에 관하여 이야~~
    카테고리 없음 2020. 2. 1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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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의 파괴 왕,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미드웨이"(2019)는 2차 세계 대전에서 손꼽히는 전투 중 허그 와잉잉"미드웨이 해전"을 다룬 영화이다.간략하게 설명하면 일본의 진주만 습격, 다음의 열세에 몰렸던 미국이 미드웨이 섬에서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은 전투이다.한국에는 잘 알려 지지 않았지만 미국과 일본에서는 세계 대전 관련 도서 중 가장 많이 출판되는 유명하고 영향력이 큰 전투이기도 하다.전력과 피해 규모만 놓고 봐도


    매우 드라마틱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돈 하루 실제 항공 모함은 정예기 정예기 거대하지만 이때도 거대했다. 고작 한척의 차가 아닌)​ 배경에서 중요 인물에 복잡한 세력 구도, 전개 과정, 군 분위기, 장비 사고, 운 적인 요소, 극적인 결과 등 얘깃거리가 끊이지 않는다 보 1만큼 중요한 해전이다.개인적으로 전쟁에 관심이 많아 당연히 영화관으로 향했지만 책으로도 다 담기 어려운 것을 상영용 영화에 어떻게 담았을까 하는 우려와 기대감이 있었다.해군 항해병 출신이라 기대감이 컸지만 (구축함에 타고 싶었지만 발령은 소해함을 수장) 결론부터 미루어 보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잘 적은 것 같습니다.Korea 흥행은 그대로지만 믹 흥행은 실패했으니 아쉬운 점부터 예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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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콘텐츠든 처음에는 고객을 매료시켜야 할 것이다.구성, 문장 등 전달하는 호흡이 빨라진 오늘은 더욱 그렇다.이런 점에서 영화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첫 번째 전투, 진주만 습격이 곧 시작될 만두라고 기대하게 하는데 cg가 이상하다... 게라고 해도 영화를 보기에도 개인적으로 그래픽 운운하지 않는 편인데 cg가 이상하다.제작비 문제인지, 제작기간 문제인지, 인력문제인지, 아무튼 cg와 다른 장면의 부조화가 눈으로 확인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나만 그렇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다.그 자신 다행인 것은, 그 담장의 전투는 그래도 괜찮았다는 점(후속 전투도, 자세히 보면, 부조화가 눈에 띄는 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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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에 관심이 있는, 혹은 전쟁영화를 나쁘게 보지 않는 광팬층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그 전투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 전문가 차원에서 알고 있기 때문에.그러나 대중적인 측면, 즉 상업적 흥행이라는 목표로 볼 때 영화를 이해하고 즐기는데 다른 영화에 비해 많은 사전지식이 필요하다는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 나야 2차 세계 대전에 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으며,"조승연"씨의 영상을 보며 드라마의 전개나 쓱쓱 지나가깨알 같은 요소(대사 등)을 파악하고 즐기기에 별로 문제가 없었지만 ​ 사전 지식이 없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생략되는 이야기"이 원래 많은 극중의 중요 인물도 매우 많은 편이라 이해도 잘 안 되어서 무엇이 휙휙 지나가는 것 같다고 느낄 수 있다.​ 전쟁 전(극의 배경 설명)-진주만 공습-마샬-길버트 공습-도우루리토우루 특공대의 미드웨이 해전의 5단계로 나누어 파악하기 쉽게 큰 문제, 전투의 중앙에 극을 구성한 후 중요 등장 인물들도 극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캐릭터(고유 특성)을 부각하고 관객의 이해를 도운 것 같은데 ​ 아무리 노력해도 138분에 이해하고 다소리 아내기에는....정말 어려운 1인가? OTL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지만 흥행에 실패해서 안타깝다.​ 그렇다면 나는 왜 이 영화를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는 것 1?


    개인적으로 신파, 쿠쿤이 가득한 컨텐츠를 싫어할 것입니다.어느 한쪽 입장만이 정의롭게 표현하기가 민망하고, 표현 자체도 다른 메시지 본인의 고민에 비해 성의가 없다고 느껴지기 때문이었다(신파 본인의 쿡 같은 키워드가 특정 관객층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은 알지만 싫은 것은 싫은 것이다).우리 본인의 독립운동가 분들에게 고마움을 갖고 있고 숨은 역사도 좀 알지만 특히 민족주의는 역사와 전쟁에 관심이 있고 경계하는 편이기도 하다.(민족주의로, 매우 속삭이는) 이런 점은 분명히 사견이다.콘텐츠에 무엇을 담든 표현의 자유가 있기에 만드는 사람의 마음이니까.전쟁을 어떻게 표현하든 제작진 심정이지만 전쟁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쟁'이라고 소견할 것입니다.공포영화인데 공포를 못 느끼면 그게 공포영화인가? 같다고 생각한다) 신파 본인 쿠폰이 전투를 다소 덮을 정도라면 전쟁을 가미한 드라마 영화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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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웨이는 전쟁 영화다. 미드웨이에서는 갑자기 분위기를 깨는 슬픈 music도, 개연성을 찾기 힘든 비극적 장면도 튀어나오지 않는다.극적인 과장이 있지만 사실을 중요시한 묘사를 바탕으로 시종일관 전투와 그 속에서 싸우는 사람들에게 집중된다.전쟁에는 너그러움이 있고, 과거와 조금 치열했던 전투가 현대에 어떻게 표현되는지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미드웨이는 스토리가 좋은 영화가 될 것입니다.


    진주만 피습의 전투장면의 아쉬움을 제외하면 영화 속 전투장면은 극이 진행될수록 박진감 있고 웅장해진다.그 마지막을 장식하는 전투 장면이 미드웨이 해전에서 가장 유명한 "운명의 5분"입니다.탄막 슈팅 게임처럼 흐린 하항시를 뒤덮은 항공모함 및 군함의 대공화망, 이를 뚫고 어떻게든 한 방을 먹이려는 뇌격기의 전투기동은 이 영화의 백미입니다.롤란도 에머리히 감독답게 정원을 잘 꾸몄다.일싸움의 싱거움을 날려버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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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미드웨이 해전이 그렇기도 하고, 조승연 씨의 관련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바로 당시 미군과 저팬군의 상반된 의사자결 유형을 영화를 통해 볼 수 있다.특히 이 영화는 지도력의 차이에 무게를 두고 있다.미군의 저팬군 암호화의 대표적인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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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웨이 침공 전 Japan함내 도상 습관(1종의 워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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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2가지 사례를 보고도 리더의 지도력과 팔로어의 태도가 첨예하게 대립하지만, 너무나도 상반된 한반도가 동시에 전개되고 있다는 것이 자신의 이름의 재미 요소 같다.부하의 생각을 존중하지만 실행에 옮기기 위해서는 확실한 정황증거가 필요하다는 니미츠 제독 팔로워로서 일본군의 낚시에 성공해 확실한 상황증거를 가져다준 레이튼과 로슈포워 게임의 결과를 무시하고 공개석상에서 부하를 향해 자존심을 지키기에 급급했던 자신들, 그리고 중장 확실한 상황증거는커녕 권위와 공포에 굴복한 부하 참모가 두 가지 정세 외에도 영화속에는 다양한 의사결정의 순간이 등장합니다.각 진영마다 캐릭터마다 다른 의사결정을 보다 보면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된다.전투뿐 아니라 리더와 팔로워의 입장, 의사결정 순간 등에 집중해서 보면 영화를 특이하게 감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개인적으로 니미츠 제독, 자기 거미 중장과 같은 리더를 만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스토리 같지는 않았다.리더가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확실한 상황증거를 가져다주는 팔로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라는 의견이 들렸다. ​(니미츠 제독 같은 분 밑에서 일하면 자신의 능력 하나 50카피.세인트 이상을 발휘할 수 있고 일하는 것이 신자의 신고다.자기거미중장같은분은..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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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게이의 사코점은 아무리 쉬워도 함께 할 사람을 찾기 어렵다는 것...(보드게이다. 먹이에 시간 걸리게)775는 소장 게이야...이면서도 기뻐하보ー도게ー이다. 주니치는 예쁘지 않지만 언제 돌릴 수 있을까... 같이 해줄 여자가 있다면 결혼할 지도 몰라.


    전쟁 영화가 흥행하기 어려운 장르여서 문제가 많은 미드웨이 해전을 상업영화에 버금가는 점도 많았을 것이다.아쉬운 점도 있고 흥행에도 실패한 영화지만 이대로 묻혀서는 오타쿠 본인이 아쉬운 영화다.전쟁영화를 나쁘지 않다면 적어도 현대전쟁(현대화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보기를 추천합니다! 어떤 감동적인 드라마를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맞지 않겠지만 전쟁 자체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은 영화가 될 것이다.​ ​ p.s 20하나 7년 츄이쥬은 때문에 힘들다고"덩케르크"을 놓쳤지만 올해 안에 절대 보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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