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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기맞이 넷플릭스: <클라우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동주>, <두 교황> 좋은정보
    카테고리 없음 2020. 2. 9. 08:49

    1. 클라우스 Klaus★ ★ ★ ☆ ​ https://youtu.be/taE3Pwurh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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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왜 글 검색에 클라우스가 빠져있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2019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노골적으로 겨냥한 넷플릭스의 개봉작. 그렇게 해서 라이는 적중했다. 내가 산타클로스 전설을 좀 더 자세히 아는 사람이었어.그렇다면 (예를 들어 산타클로스가 굴뚝에서 내려올 때 어떻게 웃는지 아는 아이들이면? (Ho-ho-ho-ho-hopeless!) 좀 더 세세한 감명을 받았을지 모르는 과인, 아무튼 산타클로스의 유래를 재치있게 그렸다는 점, 그림이 너무 예쁘다는 점에 점수를 매기고 싶다. ​ ​ 2. 내가 사랑한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 ★ ★


    또, 어느 넷플릭스 오리지날. 자신은 사랑의 스토리가 별거 아니지만 그 자신만 보지 않는다면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가 좋다. 아메리카로코의정석그렇구나.남자주인공은 풋볼을 해야 돼. 아내 sound에게 남주가 조금 불분명했을 때도 그놈이 미식축구를 하는 걸 보자마자 그놈이 남주구나라는 걸 깨달았다.어쨌든 가볍고 붓다 sound 없는 킬링타임입니다 용인데 이렇게 무난하게 잘 만들기도 어렵다 여주인공이 아시아계라는 게 가장 특이한 점인데, 그것도 큰 부자 sound 없이 영화에 녹아 있다. 여주인공 Lala Jin은 사실 베트남계 배우지만 영화 내에서는 대한민국계로서 자신 있다. (웃음) 아마 심심하면 팝콘 먹고 다시 봐도 무난한 로맨틱 코미디 유행에 힘입어 시즌 2이 결정됐다는데... 남자배우가 뚱뚱해서... 뭐, 의리에 2월 개봉인데 한번 보지 않고. ​ ​ 3. 동주 ★ ★ ★ ☆


    늘 그랬던 것처럼 연기를 제대로 본 건 처음이었는데 소견보다 잘하네. 특히 윤동주의 시 읊는 목소리가 마음에 들었다. 늘 그랬듯이 배우도 박정민 배우도 실제 인물을 따라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여 좋았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영화로 당시 윤동주의 감정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데 큰 의미가 있다.윤동주의 수치, 참담함, 자괴감 같은 단어들은 고교 3시 해설서에서 밑줄 치고 가면서 공부한 그 순간보다 오히려 어른이 된 제일 최근 들어 더욱 더 잘 느껴진다. 나쁘지도 않은 사촌이나 동지, 친구들은 군에 나쁘지 않고 혁명을 의도하고 민족을 위한 테러를 준비하는데 지식인이라며 학사모를 쓴 나쁘지도 않은 방에 틀어박혀 시만 지운다면 그 순간을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송몽규는 윤동주의 사촌형제지만 그는 윤동주보다 글재주도 뛰어나고 공부도 잘 한다. 윤동주의 입장에서 보면 조선 독립에 헌신하겠다고 의미를 지닌 송몽규와 대비되는 괜찮고, 얼마나 나쁘지 않고 부끄러웠을까. 쟤가 계속 썼으면 이거보단 나쁘지 않았을텐데. 그런 소견이 절로 들었을 것이다. 불의를 보고 분노하는 것은 그리 나쁘지 않아도 쉽지만 행동하기는 어렵다. 내 손과 어깨에 많은 짐이 달려 있을 만큼 더욱 그렇다. 그것을 피부로 느끼는 성인이 되면 윤동주의 글이 하나하나 폐부를 찌른다. 가장 나쁘지는 않은 '간단하게 쓰여진 시'를 당초 붙입니다.


    4. 두 교황 two popes★ ★ ★ ☆


    역시 어느 넷플릭스 오리지널, 현재 극장가에도 걸려 있다. 기본적으로 가톨릭에 긍정적 관심을 갖고 있어 봤는데 역사적으로 그와은심로웅 실화 영화.저는 교황 베네딕토 하나 6세가 700년 만에 두번째로 산 채로 교황직에 물러나게 된 의자 토리를 그렇게 하고 있다. 독일 최초의 사람과 아르헨티나인 교황의 대비가 관심을 보이면서도 미소를 짓는다. 이 세상에서 어떤 권력이양이 이렇게 평화롭고 아름다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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