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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톡홀름 확인
    카테고리 없음 2020. 2. 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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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에서 그렇게 나쁘진 않았어. 스톡홀름 증후군 나를 괴롭히는 사람에게 동화하는 현상.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전체가 이 증후군에 빠져있어.나쁘지 않아. 예로 들자. 난 남에게 싫은 sound 하는 내가 싫었어.그 때문에 그 역시 다른 나쁘지 않은 나를 괴롭히고 불쾌하게 만들었다.그런데 '그렇게 나쁘지 않다'로 어느 정도 시간을 보냈고, 나쁘지 않다, 어느새 나는 싫은 sound를 잘한다와 같은 내가 되어 있었다.당신 유치해? 아내 sound 누군가에게 욕을 했던 내가 생각날 것이다.그 불편함, 부끄러움, 수치심 등... 하지만 요즘은 어떠한가.만약 누가 뒷담화 하는 나쁘지 않다면?? 길거리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쓰레기를 버리는 나쁘지 않다면?? 남자를 혐오하고 여자를 혐오한 나쁘지는 않은가.과도한 목표로 나쁘지는 않다를 괴롭히는 나쁘지는 않은 것은 어떨까? 작은 이익에 최근 당면한 안락함에 양심에 눈을 감아버린 나쁘지 않은가.쇼-sound 신호 위반을 한 당신, 쇼-sound 술을 마시고 긴장 속에서 운전을 한 당신...--부모와 형제에게 폭언을 한 당신은 역시나 할까. 아내 sound 구걸하는 누군가의 손을 뿌리친 나쁘지 않은 아내 "sound"누군가의 치마 속을 촬영하다 들킬까 봐 두려워했던 누군가. 아내 sound 갑질을 해 보고 이래도 괜찮을까 생각 못했던 많은 상사들... 아내 "sound"의 아내에게 손을 들어 무서움을 감추고 있던 남편.우리는 어쩌면 이렇게 인질을 잡고 그 느낌에 동화하는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진 것인지도 모른다.분명 반대급부인 스톡홀름 증후군에 빠져 누군가를 돕고, 어색하지만 누군가의 손을 잡는 그런 사람도 있을 것이다.우리는 우리의 현재 모습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지만, 결국 최근 나쁘지 않은 현상의 원인은 나쁘지 않다는 것을 최근 많이 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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